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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국에 코로나 관련 도움 요청, 일본은 발만 동동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에 주목하며 관련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다. 

 

서울신문 기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저녁 켈빈 드로그마이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90분간 코로나19의 과학기술 대응에 대해 통화를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유선 회의는 백악관에서 먼저 요청 한 것으로 드로그마이어 실장은 특히 드라이브 스루의 자료 공유를 요청했다.  

 

 프레시안 뉴스에 따르면 미 밴더빌트 의대 윌리엄 섀프너 교수는 "한국은 코로나19 연구에 훌륭한 실험실"이라며 "검사를 많이 할수록 치사율이 정확해지고 질병의 전체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CMP는 "일부 전문가는 앞으로 한국의 치사율이 올라갈 수 있다고 신중한 접근을 하지만, 코로나19 진단과 관련해서 미국이 한국을 배워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했다. 

 

 세계일보 기사에 따르면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헤센주 마부르크 지역에서는 4명의 의사가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설치했다. 드라이브 스루 도입을 주도한 의사 울리케 크레취만은 언론 인터뷰에서 "진단은 빠르고 복잡하지 않고 모두에게 안전할 필요가 있다"며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의 아이디어를 최근 한국에서의 관련 진료 방식에서 얻었다"라고 밝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정부는 하루에 380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지만 실제 검사 건수는 하루 평균 900건으로 검사 능력 대비 4분의 1에 불과하다"면서 "검사 체제가 미비하다고 말했다. 일본 TBS도 "한국의 하루 최대 검사 건수는 1만 4753건으로 일본의 10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코로나 진단 노하우 및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있는데 일본은 "드라이브 스루"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한국을 비방하기에 급급했다. 거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5일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입국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의 격리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 중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세계가 코로나 19 때문에 공조하기 바쁜데 일본은 자존심 내세우며 한국이 코로나 진단능력 등 외신들의 주목을 받자 능력을 깎아내리기 바쁘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한국에 이것저것 언론 플레이며 수출 입국 규제 등 을 했으니 만약 일본에 감염이 엄청난 속도로 퍼진다면 과연 한국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 이미 몇몇 일본 언론에서 감염자 수를 조작했다는 등의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지진이나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국에서 기부를 해도 언론에서는 한국이 기부했다는 얘기 안 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그만큼 언론 통제가 심하니 거의 북한 수준 아닌가. 반면 우리나라는 감염자 이동경로까지 공개하여 코로나 방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일본 국민이 아닌 게 다행이다. 

 

 수젠텍: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씨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4개 국내기업 중 한 곳으로 세계 각국으로 부터 진단키트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

 랩지노믹스: 중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진단치트의 해외 판매에 나섰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