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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통신장비테마주<이노인스트루먼트> 코로나19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5G 투자 50% 증액

 코로나19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정부 투자 요청에 통신업계가 50% 증액 투자로 전격 결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신 3사와 긴급 영상간담회를 열었는데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하연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2020년 통신 4사의 투자규모는 2조 정도 였는데 당초 계획보다 50% 증가한 4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노키아, 에릭슨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메인장비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빠르게 수급할 수 있는 국내 장비 위주로 상반기 투자를 진행 예정이다.

 

그림1 광섬유 단면의 형태(캡쳐= 기업공시 이노인스트루먼트

1. 회사 소개

 

 

 광융착접속기 판매비율이 88.84%이다. 광섬유 융착접속기가 도대체 무엇인가 찾아보니 그림1의 광섬유를 서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계장치이다. 어렸을 때 뺀찌로 전선피복 벗겨서 꼬아서 이은 다음에 전기테이프로 돌돌 말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 기계장치는 그림1의 Core 부분을 일직선으로 연결을 해준다. 그래서 연결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붙어 있고 기계를 구동시켜주는 소프트웨어, Core를 고정시켜주는 V-Groove, 전기테이프 역할인 피복을 입힐 수 있는 장치 등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다. 네이버 쇼핑에 보니깐 기기당 200~300만 원 정도 하는 거 같다. 

 

 광섬유 융착접속기: 접속할 광섬유들을 V형홈(V-groove) 위에 올려 놓고, 영상장치에 의해 일치시킨 후 전기를 통한 고열을 발생시켜 단절된 광섬유를 연결시켜주는 장치.

 

< 비전공자라 잘 못 이해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주의 바람. > 

 

2. 재무분석

 

2019.09 기준

유동비율: 99.5

부채비율: 118.2

자기자본비율: 45.8

 

영업이익: -78

당기순이익: -59

매출액: 344

 

 투자를 2배 늘린다고 해서 광융착접속기가 2배 팔린다? 이것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새로 구축하는 거면 몰라도 이미 5G 통신망이 깔려있어서 추가로 밀집지역이나 비설치구역 구축하는 건데 기존 장비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판단의 최종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하시기 전에 한번더 체크요망!